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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추경 238억원 편성

최종수정 2020.03.28 17:31 기사입력 2020.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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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긴급돌봄·학습공백 방지 원격교육 등 지원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3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휴업 종료일에 맞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추경의 세입 재원은 교육부 추가 보통교부금 134억원과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고·특별교부금·비법정전입금 104억원이다.


시교육청은 마스크·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매와 열화상카메라 설치에 총 91억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 안정화 태스크포스(TF) 운영과 공립유치원 간호사 배치에 5억원,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긴급돌봄에 22억원, 학교급식 운영에 13억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지원 사업으로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도서구입비 9억원, 각급기관 환경조성비 8억원 등 총 17억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 휴업 장기화에 따른 유치원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사립유치원 교원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유치원 수업료 지원 40억원을 비롯해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비 7억원, 온라인 학급운영비 6억원 등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예산안은 오는 31일 인천시의회 교육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과 학생의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며 "아울러 학사운영 안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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