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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11살 연상 시인과 결혼...나의 삶은 편견과 싸워온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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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진심 국민과 주민들께 보여드리겠다"

제21대 총선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고민정 페이스북 캡처

제21대 총선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고민정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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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26일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나의 삶은 편견과 싸워온 나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11살 연상의 시인과 결혼할 때도, 수원에 있는 대학을 나와 KBS에 입사할 때도, 정치부 기자 경력도 없는 제가 청와대 대변인이 됐을 때도 늘 편견과 싸우는 지난 날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 순간에도 온갖 편견들과 싸우고 있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제 진심을 알아주고, 제 살아온 삶을 알아봐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끝까지 믿고 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을 다니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분들의 절박한 마음을 실현해내야 한다는 소명을 되새긴다"며 "4월 15일까지 제가 가진 진심을 국민과 광진 주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진을은 고 후보와 서울시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격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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