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전국 25개 대학 총학생회 모임 '전국대학생네트워크(전대넷)'가 정치권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해결과 대학 내 성폭력 방지를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전대넷은 2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되기 시작할 때부터 혹은 그 전부터 가해자 엄중 처벌과 법적 제반 마련을 요구해왔지만 국회·법원·정부부처는 이러한 요구를 외면해왔다"면서 "10만명의 국민들이 함께 요구한 '텔레그램 N번방 법안 개정'은 졸속으로 처리돼 가해자들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이라는 공간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며 "성폭력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요구해왔던 인권센터 의무화 및 교원징계위원회 관련 법안 역시 국회에서 계류 중이다"고 비판했다.
전대넷은 그러면서 "가해자·옹호자·방관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면 공동체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또 다시 무너질 것이다"라면서 "더 이상 소라넷·웹하드·텔레그램·대학 등에서 성폭력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대넷은 끝으로 "국회와 각 정부부처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법안을 마련하고 인권센터 설치 의무화 등 학내 성폭력 방지 법안을 즉각 통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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