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cc 넘는 빅헤드까지 가세, 피팅 통한 최적의 로프트와 샤프트 선택, 기초 체력 훈련 필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초경량에 비공인 고반발, 빅헤드까지."
그야말로 '장타 드라이버' 전성시대다. 골프용품 메이커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골프규칙에서 규정한 페이스 반발계수 0.83을 넘는 비공인 모델을 출시해 아마추어골퍼들의 장타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에는 헤드 체적이 무려 550cc에 달하는 초대형 드라이버가 등장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파워가 약한 여성이나 시니어골퍼들에게 인기다.
'초경량'이 출발점이다. 일단 가벼워야 마음껏 휘두를 수 있고, 다운스윙에서 가속을 통해 임팩트 과정에서 모든 에너지를 공에 전달한다. 헤드 스피드가 느린 일부 골퍼들의 경우 여성용 스펙으로 시타했을 때 오히려 거리가 더 많이 나가는 이유다. 샤프트도 비슷하다. 내 몸에 버거운 강도의 샤프트는 공을 컨택하는 순간 페이스가 열려 정타 확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뱅골프 '롱디스턴스 라이트(Longdistance Light)' 중량이 불과 205g이라는 게 흥미롭다. 일반적인 드라이버(295g) 대비 90g, 경량(252g)과 비교해도 47g이나 가볍다. 누구나 편안하게 스윙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가벼운만큼 자연스럽게 스윙스피드가 증가한다. 여기에 반발계수 0.962의 극초고반발 기술력을 더했다. 우드와 하이브리드 디자인 아이언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도깨비골프 역시 초경량은 기본이다. 무게 243g, 샤프트 역시 30g 대 고탄성 카본원단을 여러 겹의 코어공법으로 만든 DX-30D를 장착해 제어가 편안하다. Ti-8-1-1 경량 고밀도 합금을 2피스 컵페이스(2pcs-cup-face)로 제작해 깨지기 쉽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500cc 헤드는 유효타구 면적을 넓혀 빗맞은 샷에 대한 관용성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비욘드골프가 550cc 헤드를 개발해 '빅헤드 경쟁'이 후끈 달아 올랐다.
'장비 효과'는 그러나 내 몸과 궁합이 맞아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모델이 수십종의 샤프트에 따라 서로 다른 구질과 탄도를 구현하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선택했다면 무조건 시타를 통해 최적의 로프트와 샤프트 선택 등 정성을 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소 계단 오르기와 윗몸 일으키기 등으로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연습장에서는 '확실한 어깨 턴' 등 견고한 스윙을 구축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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