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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올드 뉴요커 이서진 "나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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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 밤에' 이서진. 사진=방송화면 캡쳐

'금요일 금요일 밤에' 이서진. 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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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20일 방영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마지막회에서는 이서진이 어린시절 자주 가던 '베슬'을 탐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30년 전과는 달라진 뉴욕의 '베슬'에서 과거 자신의 아지트였다는 타워레코드를 찾아갔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의 청년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이서진은 화려해진 과거 풍경에 "나 때는 이렇지 않았다"며 당황 섞인 감탄을 하기도 했다. 15분이라는 시간동안 이서진과 나PD의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등 각기 다른 소재의 숏폼(short-form) 코너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주제가 있는 코너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게 특징이다.


나영석PD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이서진뿐만 아니라, 이승기와 조세호, 남창희, 홍진경 등이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마지막 체험과 수업이 펼쳐지며 최초의 숏폼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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