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호실적을 보인 오리온이 17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10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장 대비 7.96%(8000원) 상승한 10만8500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중국법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53.2% 증가한 507억원이라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달 국내법인 또한 높은 식품 소비, 신제품 판매 호조 지속, 온라인 매출 급증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확대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87억원을 보였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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