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축구선수 김영권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영권의 가족이 첫 출연했다.
이날 김영권은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 달 만에 집에 방문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족들을 향해 달려갔다. 김영권의 딸 리아, 아들 리현은 사랑 넘치는 애교로 그를 반갑게 맞았다.
김영권은 아내 박세진씨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와이프가 제가 탄 비행기의 승무원이었는데 친구의 친구였다. 마침 첫눈에 반해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진 씨는 "남편이 평소 축구를 할 때 카리스마 있고 가족들과 있을 땐 한없이 자상한 사랑꾼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김영권은 결혼 7년차임에도 아내와 애정표현을 멈추지 않는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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