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웹툰 후속편 제작 문의 이어져

모바일 게임 '웹툰 원작 활용' 시너지 노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게임 업계에서 모바일 신작 게임에 웹툰을 활용해 시너지를 노리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올해 첫 모바일 신작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웹툰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의 후속편 제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지난 1월 카운터사이드 출시를 앞두고 네이버웹툰 테러맨 작가와 협업해 만든 카운터사이드: 오리엔테이션 데이를 공개했다.


넥슨의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카운터사이드는 서로 다른 100여 가지의 캐릭터들이 콘셉트에 따라 외형과 복식을 달리해 이용자들에게 캐릭터를 육성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중국의 모바일 신작들이 치고 올라와 현재 순위는 다소 밀렸지만, 넥슨은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해 또다시 신작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웹툰이 카운터사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대작 'V4'도 게임이용자들이 서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인터서버' 등 핵심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웹툰을 활용했다. 이 웹툰은 게임 속 도우미 캐릭터가 게임 소식을 안내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펭타마을의 선물공장' 편은 1800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김광택 넥슨 홍보실장은 "콘텐츠 기업들이 웹툰에 주목하는 이유는 웹툰 IP의 확장성 때문"이라며 "웹툰은 국내에서 탄탄한 이용자층과 생태계를 갖춘 만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AD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34,0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74% 거래량 34,385 전일가 33,800 2026.04.10 15:30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본선 14일 오사카서 개최 이미 넘쳐나는데…"예쁘면 여전히 돈이 된다" 대형 게임사들 몰리는 이유 도 최근 모바일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를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공개했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컴투스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된 웹툰은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웹툰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이 더해져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