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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 발표 미뤘다…진(眞) 누가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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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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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가 서버 문제로 일주일 연기됐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최후의 7인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성주는 결과 발표만 남겨둔 상황에서 우승자 발표 연기 소식을 전했다. 김성주는 "문자투표 담당 업체가 서버 문제로 새벽 내내 집계해야 한다고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집계를 위해 투표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최종 결과를 보류하기로 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표도 빠뜨리지 않고 결과를 도출하겠다. 결과는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 2라운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라운드인 '작곡가 미션'은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을 단기간 내에 얼마나 잘 소화할 수 있는지 역량을 시험하는 미션이었다.


결승전 첫 무대는 장민호가 장식했다. 그는 작곡가 홍정수의 EDM 트로트 '역쩐 인생'을 열창했다. 장민호는 이 무대에서 마스터 점수 최고점 95점, 최저점 80점을 받았다. 인생곡 미션에서 장민호는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러 최고점 98점, 최저점 88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희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김진룡 작곡가의 '나는 남자다'를 선곡해 특유의 칼군무를 선보였다. 격정적인 댄스에도 흔들리지 않은 라이브 실력에 마스터의 극찬을 받았다. 김희재는 최고점 96점, 최저점 79점을 받았다. 인생곡 미션에서 김희재는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불러 최고점 100점, 최저점 85점을 받았다.


세 번째는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탱고 리듬을 기반으로 한 윤명선 작곡가의 트로트 '바람남'으로 무대에 올랐다. 김호중의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은 "최후의 7인 중 김호중밖에 부를 수 없는 노래"라고 호평했다. 김호중은 최고점 97점, 최저점 82점을 기록했다. 김호중은 인생곡 미션에서 조항조의 '고맙소'를 열창해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이었다.


다음으로 최연소 결승 진출자인 정동원이 작곡가 김종환의 '여백'을 불렀다. 정동원은 각각 최고점 97점, 최저점 79점을 받았다. 정동원은 인생곡 미션에서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불러 최고점 98점, 최저점 87점을 기록했다.


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영탁이었다. 영탁은 '찐이야'를 불렀다. 다양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영탁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81점을 기록했다. 영탁은 인생곡 미션에서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으로 무대에 올랐고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이어 이찬원이 나왔다. 이찬원은 이루가 작곡한 '딱!풀'을 열창했다. 이찬원은 각각 최고점 100점, 최저점 81점을 받았다. 이찬원은 인생곡 미션에서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불러 각각 최고점 100점, 최저점 91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여러 차례 진 자리를 차지했던 임영웅이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을 불렀다. 임영웅의 무대가 끝나자 장윤정은 "신나고 꽉 차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방송인 붐은 "야인시대 이후 가장 강력한 액션이었다"고 호평했다. 임영웅은 최고점 99점, 최저점 81점을 받았다. 임영웅은 인생곡 미션에서 도성의 '배신자'를 소화했고 최고점 100점, 최저점 94점을 기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전 최종 우승자는 일주일 뒤인 오는 19일 미스터트롯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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