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동화기업 이 장중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확산으로 국내외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국내 성장 우려까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후 1시56분 현재 동화기업 은 전 거래일 대비 7.55%(1200원) 내린 1만4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만445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반적인 지수 조정과 함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건자재 주요 업종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강화 기조는 동사의 국내 보드 사업 환경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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