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이 절친 강하늘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 주연 배우 성훈, 김소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은은 박신혜, 고아라, 강하늘, 김범과 대학교 동기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강하늘과 친분을 물었고 김소은은 "강하늘과는 작품도 같이 찍고 스무살 때부터 알아서 지금도 친하다"고 대답했다.
김소은은 "대학교 때 강하늘은 제가 기억하기로 굉장히 선하고 친구들을 잘 챙겨줬다. 제가 낯가림이 심한 편이었는데 많이 챙겨주고 다가와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굳이 이런 이야기를 안 해도 미담이 많아서 하기 싫다"라며 "내가 뭘 또 하냐. 징글징글하다"고 현실 친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은은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며 "하늘아 네가 이 라디오를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까불지 마"라고 덧붙였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돈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아요"…요즘 다시 뜬다는 '이 카드'[주머니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11215422528113_1705041745.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