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방송인 안젤라 박이 셋째 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인석과 안젤라 박 부부가 합류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젤라 박은 큰 아들이 스스로 세수 하는 모습을 보고 "다 키웠다. 이제는 딸만 낳으면 되겠네"라고 말해 김인석을 놀라게 했다.
김인석은 "너무 늙었다. 셋째는 체력이 부족해서 힘들다"고 반대했고 안젤라 박은 "우리가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니까 그렇다. 셋째는 쿨하게 키우면 된다. 다 해주려고 하니까 힘든거다"라고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젤라 박은 식사 중에도 아들과 틈틈이 영어공부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영어를 사용했고 태양 군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 박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첫째 아들 태양 군, 지난해 둘째 아들 태산 군을 얻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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