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JTBC '이태원 클라쓰'가 마지막회에 가까워지면서 결말과 함께 원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11회에서 조이서(김다미 분)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고 거절 당했다.
'단밤' 직원들의 회식 자리에서 박새로이는 진실 게임을 하다가 "내가 좋아해, 수아"라며 수아(권나라분)에게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그는 조이서에 대해서는 "이서는 그냥 동생이고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는 낙담하면서도,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박새로이는 "좋아하지 마"라며 거절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울면서 사라지는 조이서의 뒷모습을 통해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1회에 나온 이들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이태원 클라쓰'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광진의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원작이다. 원작에서는 박새로이가 장가 그룹을 인수해 오랜 시간 준비해온 복수를 성공한다. 또한 공개된 웹툰의 특별판에서 박새로이가 조이서와 결혼하게 된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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