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 의 최영섭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6일 스맥은 최영섭 대표가 장내 매수를 통해 1억원 규모의 자사주 5만5078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을 통해 최영섭 대표가 보유한 전체 주식수는 37만6782주가 됐다.
최근 스맥은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27일 신한금융투자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최영섭 대표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지면서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주주가치를 높이고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신탁계약은 물론, 직접 자사주 매입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ICT, 융복합 등 다양한 사업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 폭이 회사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한 부분이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을 위해 주식 추가 매입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맥은 최근 증강현실 기술을 공작기계에 접목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에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융복합사업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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