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약혼자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5일(한국시각) 공개된 케이티 페리의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에는 드레스를 입고 볼록한 배를 어루만지는 케이티 페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과 스토리를 통해 올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다.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무척 기쁘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올랜도 블룸과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약혼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08년 '원 오브 더 보이즈(One of the Boys)'로 정식 데뷔해 1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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