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 거리두기' 주민과 함께 실천
불필요한 외출 최소화, 종교 활동이나 모임(행사) 취소 등 주민의 자발적 실천 호소...지역 내 학원, 종교시설 등 제한운영에 동참… 노량진역 등 집회금지구역 설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추진기간을 정하고 오는 15일까지 ▲외출 최소화 ▲불필요한 다중만남 자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준수 ▲종교 활동이나 모임, 행사 취소 등 주민 전체의 자발적 실천과 참여를 호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문자 발송을 통해 지역 주민 4만407명에게 안내, ▲노량진 학원가 등 939개소 ▲복지시설 337개소 ▲입주자대표 회의 등 208개소 ▲종교시설 329개소에 참여 요청 공문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노량진 학원가 등 지역 내 932개 학원 및 교습소 중 437개소가 동참해 휴원, 교회 281개소 중 179개소가 예배를 단축 또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 25개소 ▲키움센터 2개소 ▲경로당·복지시설 170개소 ▲체육문화시설 9개소 ▲자치회관·주민공유시설 18개소 ▲도서관 8개소 등 공공시설 총 232개소는 별도 조치 시까지 휴관한다. 자세한 시설별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노량진역 광장 ▲노량진로(노들역~노량진역~동작전화국입구 사거리) ▲장승배기로(노량진역~장승배기역) ▲동작구청 주변 차도·인도 및 광장을 집회제한구역으로 정하고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집회 금지 위반 시에는 대상자를 고발하고,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의거 3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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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 종식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도 자발적 실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바란다”며 “상황 종료시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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