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나영♥원빈 "신천지 루머, 사실아냐…허위사실 강경 대응"

배우 이나영과 원빈 부부/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나영과 원빈 측이 신천지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4일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립니다"라고 밝혔다.

이든나인의 소속 연예인은 현재 이나영과 원빈 둘뿐이다.

이든나인은 "근거 없는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되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루머 양성 및 유포,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든나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든나인 입니다.

최근 이든나인 소속 배우가 특정 종교와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근거 없는 루머들이 무분별하게 양산 및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과 관련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입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