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 연수구 '안골마을 도시재생' 본격화…2023년까지 229억 투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수구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도

연수구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경산이 감싸 안은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최근 인천시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를 고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안골마을 뉴딜사업은 국비 83억 5000만원을 포함 총 22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다.


안골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자연과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매력적인 마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마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의 3가지의 목표로 특색있는 주거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학동 10만여㎡를 대상으로 하는 안골마을 뉴딜사업은 안골마을 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 골목두레길 조성 등 11개 마중물 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일방통행로 지정 등 9개 연계 사업을 시행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안골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해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