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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납세자의 날' 훈·포장 및 고액 납세의 탑 직접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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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취소된 제5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대신 훈·포장 등 전수행사를 개최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당초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예년과 같이 3일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다만 홍남기 부총리가 훈·포장 및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 20명에게 훈·포장 등을 직접 전수함으로써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상황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성실납세해 주신 분, 기업경영도 건실하게 하면서 국가재정에도 기여해 주신 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숨은 애국자"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훈·포장 등을 전수받은 수상자 이외의 수상자(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부총리 표창)에 대해서는 국세청·관세청을 통해 직접 수상자에게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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