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주식회사 경방 이 운영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오후 4시40분경 영업을 조기 중단하고 방역에 나섰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날 오후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알게 돼 고객들이 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휴점하고 방역을 실시한 후 4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확진자 신원이나 동선은 현재 보건당국과 CCTV 등을 통해 추적 중으로 몇 번째 확진자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타임스퀘어는 복합쇼핑몰로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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