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hc치킨이 ‘윙스타 시리즈’에 이어 ‘콤보 시리즈’를 출시하며 부분육 시장의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bhc치킨은 윙스타 시리즈가 출시 두 달 만에 60만 개 판매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에 착안해 날개 부위와 닭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콤보 시리즈는 ‘뿌링클 콤보’, ‘맛초킹 콤보’, ‘레드킹 콤보’, ‘후라이드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총 5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출시된 윙스타 시리즈의 맛을 동일하게 살리는 한편, 날개 부위로만 구성됐던 기존 메뉴에 닭다리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콤보 시리즈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메뉴로는 골드킹 콤보가 꼽힌다.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베이스로 하여 육즙이 많고 부드러운 치킨의 날개 부위와 닭다리를 ‘단짠’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소스가 입혀진 윙스타 시리즈의 ‘골드킹 윙’이 출시 두 달 만에 32만 개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한 전적이 있다.
이외에도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클 콤보, 오리엔탈 소스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맛초킹 콤보, 맵스터 소스를 발라 알싸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레드킹 콤보,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기본의 정점을 찍는 후라이드 콤보 등이 있어 메뉴 선택 범위가 넓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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