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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스카이다이빙 성공 "살면서 해 볼 수 없는 경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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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래블러-아르헨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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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강하늘, 안재홍이 옹성우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며 더욱 돈독해졌다.


29일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모두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고 이과수 폭포까지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여행 3일 차, 아침에 제일 먼저 기상한 안재홍은 "마음이 불안하고 뭘해도 마음이 뒤숭숭하다"며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긴장과 두려움을 드러냈다. 또한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옹성우를 보자 "불길하다"며, "불길한 게 한두개가 아닌데"라고 시종일관 불안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자 강하늘은 "미끄러운 바닥을 미끄러지지 않고 왔으니까 괜찮을 거에요"라고 안재홍을 안심시켰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가는 길에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던 안재홍은 "거 스카이다이빙하기.."라고 운을 띄우자 강하늘이 "스카이다이빙하기 딱 좋은 날씨구만"이라고 이어 말해 잠시나마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농담으로 긴장을 감추며 세 사람은 스카이다이빙 센터로 향했다.


사진='트래블러-아르헨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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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도착한 강하늘은 "누군가 풍경을 찍어야 할 거 같은데 밑에서"라며 잠시 사진에 집중했다. 이어 옹성우가 "너무 기대된다 진짜"라고 말하자, 강하늘은 "너 덕에 스카이다이빙 해봐"라고 말하며 웃었다. 옹성우는 계속해서 "좋을 거예요 진짜"라고 신나했고, 안재홍도 "너무 좋을 거 같은데 진짜"라며 맞장구 치며 서로에게 용기를 줬다.

첫번째로 스카이다이빙을 타게 된 안재홍은 제법 의연한 모습으로 경비행기에 올라탔다. 그러나 "잠깐만요!"라며 코피가 난다고 말해 잠시 일행을 당황시켰지만, 곧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하는 중에 경비행기는 하늘로 향했다.


3000m 고도까지 올라간 안재홍은 가장 불안해 했던 것과는 달리 신나게 다이빙을 즐겼다. 무사히 착지한 안재홍에게 옹성우는 "형 어때요?"라고 물었고 안재홍은 "아름다워"라고 담담하게 대답하며 옹성우와 포옹했다. 이어 "와아 이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험이다"라고 밝혀 감동 받았음을 드러냈다.


사진='트래블러-아르헨티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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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이 제일 먼저 스카이다이빙을 타고 우쭐해하자 강하늘과 옹성우는 안재홍의 팔 다리를 주무르며 "어우 형님 어우"하면서 그가 허세를 부리도록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뛰어내릴 때 어땠냐"고 묻는 옹성우에게 "겁 먹지마"라는 충고를 남겼다.


안재홍의 현실적인 조언을 명심한 채 강하늘과 옹성우도 차례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아래에서 안재홍이 사진을 찍는 동안 강하늘은 크게 소리 지르며 "말도 안돼! 안녕 새들아! 안녕 말아!"라면서 하늘에 떠있는 순간을 만끽했다.


스카이다이빙을 마치고 내려온 강하늘에게 안재홍은 "어마어마하지"라고 소감을 물어봤고, 강하늘은 "살면서 해 볼 수 없는 경험인 것 같아요"라며 동감하는 뜻을 전했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건 없건 해봐야 되는 거 같은데. 고소공포증이랑 상관없어. 그냥 위에서 멈춰 있어 시간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강하늘과 안재홍이 감탄하는 동안 옹성우는 끊임없이 "너무 좋아!"를 외치며 내려왔다. 그리고 "너무 짜릿하다" "와 최고다 진짜"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무엇보다 옹성우는 자신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해 준 형들에게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더욱 돈독해진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여행 4일차에 이과수로 향했다.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받은 세 사람은 거대한 폭포 앞에서 할 말을 잃고 감상에 몰두했다. 계속 이어지는 장관에 세 사람은 "웃음 밖에 안나온다"라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표현했다.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의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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