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서울대 사회과학대 학생들이 제작한 이상형 확인 심리 테스트 '폰폰(fonfon)'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폰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테스트는 서울대 사회과학대 정보문학학과 연합정공에서 팀 프로젝트 목적으로 제작됐다. 오픈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인 '깃허브(Github)'를 토대로 개발됐다.
폰폰은 자신의 성향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와 이상형을 만드는 테스트로 구성됐다. '나 만들기'를 택하면 성별을 고른 뒤 △데일리 룩 △여가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의 일상 △편안한 사람 타입 △시험기간 도서관 유형 등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고, 제시된 문항에 답을 하면 된다.
한편 '이상형 만들기'는 성별을 택한 뒤 △이상형과의 데이트 데일리룩 및 계획 △상대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 △상대에게 설렐 때 △상대의 공부 방법 등 문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해당 테스트 결과는 다양한 캐릭터로 제시되며, 이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과 성격을 분석할 수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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