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북 구미 1사업장(네트워크사업부) 직원이 전날 저녁 1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주 수원 사업장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 19일 저녁 즉시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다만 현재 추가적인 사업장 폐쇄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무선사업부)에도 확진자가 나와 22∼24일 사업장이 폐쇄된 바 있다. 다만 두 확진자의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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