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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라더니.." 조장혁, 文 정부 비판에 "왜 정부 탓" vs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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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조장혁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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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가수 조장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대응에 섭섭함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장혁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인으로서 미성숙한 발언이다", "사태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 경솔했다", "정부 관계자들이 밤낮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노력을 고려하지 않았다", "국가가 놀고 있나", "이 상황에 정부 탓을 하는 건 문제"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조장혁의 발언을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정부를 비판하는 게 무슨 문제인가", "입 닫고 눈치만 보는 사람들보다 낫다", "소신 있는 발언 지지한다", "같은 마음이다", "용기 있는 발언 응원을 보낸다", "국민으로서 발언하는 게 왜 잘못된 행동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장혁은 1994년 '그대 떠나가도' 앨범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OST 작업으로 유명세를 얻다가 KBS2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2'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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