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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60대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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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병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어 의심 환자(코로나19)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시키기 위해 설치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대구시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 이동식 음압격리실이 설치되고 있다. 병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고 있어 의심 환자(코로나19)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시키기 위해 설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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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에서도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가격리 중이던 호계동 거주 64세 남자 주민 1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자를 이송한 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립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양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지원단을 투입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확진자 거주지 방역 소독에 나섰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들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시민에게 알리겠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외출 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 세정제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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