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신학기를 맞아 롯데백화점 '탑스(TOPS)'가 오는 27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1020 고객을 대상으로 '스트릿 캐주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탑스'는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매입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샵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전국40개점에서 운영 중이다.
탑스는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의류ㆍ가방ㆍ신발ㆍ악세서리ㆍ리빙 등 총 5개 상품군 330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헤드와 스트랩을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시계'로 착용할 수 있는 글로벌 커스터마이징 시계 브랜드 '놋토(KNOT)'를 준비해 크로노그래프시계ㆍ티타늄솔라시계를 각 33만4000원에 판매한다.
10~20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챔피언ㆍ칼하트ㆍ허쉘ㆍ아미' 등의 브랜드 의류, 가방, 신발도 판매해 '챔피언 반팔티셔츠ㆍ맨투맨티셔츠'를 각 1만9000원, 3만9000원에, '칼하트 트레이드 백팩'을 5만500원에, '허쉘 클래식 백팩'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패션 악세서리로 떠오르고 있는 무선 이어폰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총 23개 브랜드 37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에어수트 이어폰(블랙)'을 3만9800원에, 'TOLV 이어폰(블랙)'을 10만9000원에, '타오트로닉스 사운드리버티 이어폰(블랙)'을 4만4900원에, '아크로 완전무선 이어폰(블랙/핑크/화이트)'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해 이번 탑스 팝업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와펜'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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