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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31번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없는 60대 여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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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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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구광역시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60대 여성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7일) 오후 4시부터 밤 사이 상황을 추가한 결과다.

31번째 환자는 1959년생 내국인 여성으로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이 나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방역당국에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감염원을 특정할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존 확진자 중 상태가 좋아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이날 오전까지 총 10명이다. 중국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 유행국을 다녀오고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는 의사환자는 이날 오전 현재 9234명으로 전날 오후 8688명에서 546명 늘었다. 이 가운데 82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95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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