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5일 오후 방송된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공항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르헨티나 공항에 도착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스마트폰을 들이대며 사진을 찍고 환성을 질러대는 소녀부대에 적잖이 당황했다. 그녀들이 외치는 소리는 '옹!옹!옹!' 혹은 '성우!'였다. 바로 옹성우의 소녀 팬들이었던 것. 게다가 그 상황은 모두 SNS로 실시간 라이브로 전송되고 있었다.
조용한 여행이 될줄 알았던 안재홍과 강하늘은 옹성우의 인기와 그들을 둘러싼 인파에 머뭇거리다가 결국 제작진에게 돈을 빌려 택시를 타고 그곳을 벗어날 수 밖에 없었다.
배우인 강하늘과 안재홍은 아이돌 옹성우의 인기에 거듭 놀라움을 표시하며 값진 경험을 했다고 서로 웃었다.
이재훈-류준열의 '트래블러-쿠바'에 이어 강하늘-안재홍-옹성우가 떠나는 '트래블러-아르헨티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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