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향수, 1~11일 매출 27% 증가
헤어·바디미스트도 인기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향수가 2020년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 성별 구분을 무너뜨린 젠더리스 트렌드와 더불어 특별한 취향을 추구하는 '니치향수' 트렌드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향수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 1등 브랜드는 ‘포맨트’다.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30배 이상 증가했다. 10여 종의 향수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 ‘클린’의 경우 대표 제품 ‘클린 웜코튼 EDP’이 인기 향수 2위에 올랐다.
바디미스트 카테고리에서는 ‘바디홀릭’이 출시한 ‘다우트리스 헤어·바디미스트’는 ‘여심 저격 향수’라는 별칭과 함께 10월 말 입점 후 3개월만에 매출이 2배가량 늘었다.
'소수만을 위한 프리미엄 향수' 니치 향수 수요도 함께 느는 추세다. 실제 올리브영이 향수 카테고리를 특화해 지난 10월 오픈한 대표 타운 매장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딥티크?에르메스?디올?프라다 등 주요 프리미엄 향수 매출이 전월 대비 56% 늘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남성용과 여성용을 뚜렷하게 구분해 출시하던 향수 시장에도 젠더리스 바람이 불면서 국내 중소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 향수,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향수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며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선물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제안하는 ‘모두의 발렌타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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