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이 끝없이 이어지는 줌바댄스를 체험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학창시절 절친을 만나 줌바댄스를 배우러 갔다. 사방이 여자인 곳에 간 김희철과 친구는 부끄러운 와중에도 이쁘다는 말에 반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댄스가 50분 논스톱으로 휴식 없이 진행된다는 말에 김희철은 당황했지만, 음악이 울리자 동작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두 번째 노래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댄스를 즐기다가, 20분 후에는 지치기 시작했다.
지칠대로 지친 김희철은 춤을 추는 척하며 문 쪽으로 다가갔는데, 문이 좀처럼 열리질 않아 다시 자리로 돌아와 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SBS에서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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