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박서진, 금잔디, 조항조, 박구윤, 조정민, 박혜신, 김용임 등 7명의 트로트가수들이 '자신의 애창곡'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박서진은 "다른 선배들에 비해 저에 대해선 모를 수 있어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할 것 같아 긴장이 됐다"며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다.
그는 "(나훈아 선생님과) 경력도 나이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아마 나훈아 선생님이 불렀던 그런 느낌은 안 날 것"이라며 "실수를 해도 넓은 마음으로 보듬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노래를 시작했다.
박서진의 애절한 목소리와 폭발하는 감정에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무대를 마친 박서진 또한 "관객들이 우는 모습을 보니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서진은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 1차 경연에서 총 459표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오는 12일 밤 10시 2차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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