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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랜드마크 포도몰 매각…2월 입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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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포도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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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신림동 랜드마크 쇼핑몰 포도몰이 매각된다. 독일계 사모펀드 운영사 디더블유에스(DWS) 자산운용사는 이달 중순 포도몰 매각을 위해 입찰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 포도몰은 2009년 개장 이후 한원에셋에서 이지스자산운용, 현재 DWS 자산운용으로 두 차례 손바뀜된 바 있다.


포도몰은 지하 8층, 지상 15층에 이르는 복합 쇼핑몰로 패션, 코스메틱, 라이프 등을 아우른다. 우수한 접근성으로 서울 서남부 권역의 대표적 상권인 신림역의 랜드마크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상층부에 영화관(롯데시네마), 대형 서점(영풍문고) 등이 있어 집객 효과가 확보돼있다.

왕복 6차선 및 8차선 대로변인 신림 교차로에 위치해 진입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중교통 역시 뛰어난 편으로 지하철역과 포도몰이 지하 1·2층을 통해 연결돼있다. 향후 예정된 개발계획 중 대표적인 것은 경전철 신림선과 신림뉴타운이다. 신림선 경전철은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여의도와 주변 거주지역에서 신림역 상권으로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손영국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투자자문팀 상무는 “신림뉴타운을 비롯해 반경 3km에 파크로얄·파크뷰,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개발 등 활발한 주거 개발이 계획돼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3000가구, 중장기적으로는 약 1만2000가구 이상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 개발이 마무리 되면 포도몰은 더 많은 사람이 유입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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