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발해학회는 올해 학술상을 김진광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콘텐츠편찬실장에게 수여했다고 3일 전했다. 학술지 ‘고구려발해연구’ 제65집에 게재된 논문 ‘화장묘 조영과 정치세력 변화의 상관성 연구 - 7∼10세기 발해 고분 사례를 중심으로’에 주목한 결과다. 김 실장은 이 논문에서 화장묘 분포와 시기적 변화상을 분석해 발해 정치세력 재편 과정을 살폈다. 아울러 건국 직후 핵심 세력이었던 말갈이 점차 도태됐음을 논증했다. 한중연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실장은 중국 연변대 발해사연구소 객원연구원과 한중연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북국 발해 탐험’과 ‘발해 문왕대의 지배체제 연구’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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