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공관 부임대상자 임용장 수여식 모두 발언서 밝혀
"외교의 큰 축이 영사 업무임을 명심해달라" 강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 체류 국민을 전세기편으로 귀국시킨 것과 관련해 '외교 교섭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31일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2020년도 춘계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아침 중국 우한에서부터 임시 항공기를 띄워 368명의 국민을 귀국시켜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포공항에 오늘 아침 8시에 착륙을 했는데 그 순간이 있기까지 본부와 공관에서 많은 분이 24시간 노력을 해줬다"면서 "한 마디로 외교 교섭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영사 업무도 결국 해외에 나가면 외교 업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처럼 영사 업무도 결국은 해외에 나가면 외교 업무"라며 "우리 외교의 큰 축이 영사 업무임을 명심해달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31일 오전 전세기로 368명의 교민을 철수시킨데 이어 오후 8시45분 2차 전세기를 투입해 나머지 350여명의 교민을 추가로 귀국시킬 계획이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2차 전세기는 내달 1일 새벽에 돌아올 예정이다. 강 장관은 "외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이 가장 먼저 도움을 구하고 의지할 곳은 재외공관"이라며 "국민 입장에서 국민을 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우한 총영사관은 검역절차 등을 고려해 늦어도 공항 톨게이트에 이날 오후 9시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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