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1월31일 넷플릭스로 만난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포스터/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 오늘(31일) 공개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이날부터 매회 정규방송 종료 후 시청할 수 있으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3월 28일 전 회차가 동시 공개된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다음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자유를 좇는 이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박서준은 가슴에 뜨거운 분노를 안고 사는 직진 청년 박새로이 역을 맡았다. 영화 '마녀'로 화려하게 데뷔한 대세 신예 김다미는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으로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택시운전사', '암살', '터널'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영화를 선보여온 쇼박스가 제작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