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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이벤처스, 민간 주도 인도 현지 투자 유치 프로그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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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에이벤처스, 민간 주도 인도 현지 투자 유치 프로그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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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씨비에이벤처스가 국내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모집해 3월 초 인도 현지 투자 유치 프로그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R Roadshow to India’는 인도의 엔젤투자 네트워크인 뭄바이엔젤스(Mumbai Angels Network)와 함께 진행하는 민간 주도 프로그램으로, 400명 이상의 엔젤투자자 Pool에서 국내 참가기업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뽑아 Private IR을 하는 유료 행사이다. 씨비에이벤처스와 뭄바이엔젤스는 연간 4회 이상 상호 방문 IR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뭄바이, 방갈로르, 델리에서 개최된다.

씨비에이벤처스는 지난 28일 ‘IR Roadshow to India' 사업 설명회를 통해 본 프로그램에 참가 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인도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세부 내용, 인도의 시장 현황과 특징, 뭄바이엔젤스의 투자 포트폴리오, 현지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공표된 투자로드쇼 프로그램은 IR 피칭 외에도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을 원하는 기업에게 현지 파트너와의 1:1 상담 공간도 제공된다. 기타 행사로는 인도 스타트업과의 공동 IR 세션과 현지 기업/기관 방문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기업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개별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씨비에이벤처스는 참가 기업의 현지 투자유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뭄바이엔젤스 투자 멘토의 기업분석, 인도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연계 IR 자료 검토, 씨비에이벤처스 India 온라인 IR 피칭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방식을 운영한다.

투자유치 IR 지원 뿐만 아니라 뭄바이엔젤스의 온라인 투자 플랫폼 등록, 씨비에이벤처스 해외 진출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현지화 비즈니스 멘토링, 씨비에이벤처스 자체 또는 연계 투자 조합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참가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씨비에이벤처스 서동욱 대표는 “인도 진출에 대한 관심이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넓혀지고 있는 추세이고 이들의 현지 진출을 견인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씨비에이벤처스는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더욱 확충해 인도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0년에 분기별 진행되고 기업 요청에 따라 추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므로 관심 있는 기업은 별도의 요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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