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한 중국인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도 3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중국 중앙TV 등 현지 주요 언론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역시 우한폐렴으로 추정되는 폐렴에 감염된 환자가 전날보다 77명 늘어난 291명으로 집계됐다고 공표했다. 확진환자가 300명선에 육박하게 된 셈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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