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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네이처스파, 지하 1300m천연암반수에 이어 친환경 설비로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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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네이처스파, 지하 1300m천연암반수에 이어 친환경 설비로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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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심학산자락에 2019년 9월말 오픈한 대형 스파시설인 네이처스파(대표 정기훈)가 에너지효율을 높인 친환경 설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이처스파는 1300m 미네랄천연암반수를 이용한 목욕시설과 노천탕, 참나무황토 찜질방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는 곳으로, 파주 롯데아울렛과 출판단지, 심학산 등산객 등 연계상품이 많아 파주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강남면옥 파주점, 스테이씨 카페를 직영으로 함께 운영하고 있어 스파이용 후 먹거리까지 이어지는 코스관광이 가능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업체 추산으로 주말에만 약 1,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러한 네이처스파는 겨울철 노천탕까지 운영하면서도 지난 한 달간 에너지 및 유지비용이 일반 스파업체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친환경 설비가 구축된 데 따른 결과로 업체 측은 전한다.


네이처스파의 최초 기획부터 함께한 설비 및 인테리어 담당회사인 금오디자인(회장 방효수)는 1300m 미네랄 천연암반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하수 관정을 개발하고 공기열, 폐열회수 시스템 도입으로 유지비용을 최소화 하면서 전통성을 잃지 않는 참나무활용 등의 적절한 조화를 이뤄내도록 했다. 이는 금오디자인이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집약된 전문회사이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네이처스파 정기훈 대표의 설명이다.


정기훈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확장의 포부를 갖고 있으며 금오디자인과의 인연으로 인해 지속적인 파트너 쉽을 이어가 더 많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금오디자인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간과 상품성, 효울성까지 잡은 네이처스파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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