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의 공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뒤 속마음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아나운서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 열애 소식을 공개한 뒤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열애가) 너무 공개되는 것은 별로인 것 같다"며 "부모님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몰랐으니까. 기사로 알았다. 그래도 전날 밤에 말씀을 드리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며 "너무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전현무와 공개 열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 씨와 아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버드 나와도 합격하기 힘드네…5명 중 1명 "일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