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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온차트] '올해의 가수상' 윤민수 "부끄러운 짓 하지 않아"…벤의 오열 소감까지

최종수정 2020.01.08 21:12 기사입력 2020.01.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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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 중인 가수 장혜진(좌)과 가수 윤민수(우)/사진=V앱 라이브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화면 캡처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 중인 가수 장혜진(좌)과 가수 윤민수(우)/사진=V앱 라이브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장혜진·윤민수, 벤이 '2020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6월과 7월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온차트)'에서는 장혜진·윤민수가 노래 '술이 문제야'로 6월, 벤이 '헤어져줘서 고마워'로 7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소감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윤민수는 "많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어 맨정신으로 살 수 없는 윤민수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같이 올라온 장혜진에게 큰절을 올렸다.


장혜진은 "깜짝 놀랐다"며 "무대에서 큰절을 받아 감사드린다. 윤민수와 함께했던 작년 한 해 행복했다.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했지만, 수상까지 하게 돼서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진의 소감에 뒤이어 윤민수는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며 "바이브는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 우리 회사 모든 아티스트들이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는데, 당당하게 하던 대로 노래와 음악을 했으면 좋겠다"고 최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또 "논란을 계기로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아지고, 정직하게 음악 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수 벤이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가수 벤이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들에 이어 무대에 올라온 벤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이 감사함 잊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벤은 "모두 올해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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