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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충돌 긴장감 고조…美, 이라크 주둔 군병력 철수설 부인

최종수정 2020.01.07 11:23 기사입력 2020.0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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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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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장례식이 진행된 6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향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무력충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중동 정세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이라크 주둔 미군이 철수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으나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나서서 "철수 계획은 없다"며 부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적어 전날 이란이 핵협정(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을 사실상 탈퇴한다고 선언한 데 대해 반박했다. 로하니 대통령도 자신의 트위터에 "숫자 '52'를 언급하는 자들은 IR655편의 숫자 '290'도 기억해야 한다. 이란을 절대 협박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40년 전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 52명과 같은 수의 이란 내 표적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한 것을 의식해 1988년 미군이 두바이로 향하던 이란 여객기를 격추해 사망한 290명을 거론한 것이다.

이란의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자 미군은 공수부대와 특수부대 병력의 중동 추가 배치 외에 전략폭격기도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이날 익명의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인도양 내 디에고가르시아 공군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폭격기들은 지시가 내려지면 대이란 작전에 투입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란 갈등 국면은 미국의 이라크 철군 소식이 보도되면서 한 차례 중대 국면을 맞는 것처럼 보였다. 이날 주요 외신들은 미군 이라크 태스크포스(TF) 책임자인 윌리엄 실리 미 해병대 여단장이 이라크 연합작전사령부 사령관에게 이라크 주둔 미군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에스퍼 장관은 곧바로 "(이라크에서) 떠날 결정은 없었고, 떠날 준비를 하는 어떤 계획도 내놓지 않았다"고 부인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다.


미국과 이란 간에 아직 협상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협력을 이전처럼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켈리앤 콘웨이 미 백악관 선임고문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협정 재협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관망 심리가 작용했다. 폭락한 증시가 일부 회복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4%(68.50포인트) 오른 2만8703.3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35%, 0.5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3일 큰 폭으로 떨어졌던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이날 상승폭이 0.35%에 그쳤다. 국제 금값 상승폭도 1온스당 1.1%로,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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