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자신 덕분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욱은 "8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며 "'아침마당' 토요일 코너 '가족이 부른다'를 여기서 매주 토요일마다 했었다. 그만두면서 물려준 사람이 도경완 아나운서인데 여기서 장윤정 씨를 만나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마치 그 두 사람의 결혼이 자기 덕인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하자 김현욱은 "그런 건 아니지만 '내가 키웠어'랑 비슷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욱은 "제 덕분에 결혼했다고 생각하는데 도경완 아나운서가 요즘에 연락이 없더라"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한편 김현욱은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2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채널 뷰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내 생에 값진 선택 2'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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