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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샴푸’ 중국 상표 등록 마쳐…난항 겪던 중국 샴푸시장 본격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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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 ‘TS샴푸’ 중국 상표 등록 마쳐…난항 겪던 중국 샴푸시장 본격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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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독보적인 리딩 브랜드 ‘TS샴푸’를 제조하는 TS트릴리온이 중국 시장 내에서 ‘TS’상표 등록을 마쳐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TS트릴리온은 2017년 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를 통해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위생허가를 받았다. 중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TS샴푸’는 영문 제품명 'TALMOSTOP SHAMPOO', 중국어 제품명 '帝?斯洗?水'로, 이는 ‘황제가 쓰는 귀한 샴푸’라는 의미다. 하지만 TS트릴리온의 고유 브랜드인 ‘TS’를 중국 내 타 기업이 유사 등록해 그간 온&오프라인에서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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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하고자 TS트릴리온은 상표 불사용에 의한 취소심판청구소송을 진행해 최근 승소했다. 이어 중국 내 상표 등록을 완료하면서,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도 ‘TS샴푸’ 브랜드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상표 등록은 당사가 진행해 온 일련의 마케팅 활동들이 중국 탈모샴푸 시장 내에서 브랜드가 자리매김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에 따른 결실을 하나둘씩 맺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탈모샴푸 시장의 독보적인 1위 브랜드인 만큼, 중국 탈모샴푸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TS트릴리온은 대표 브랜드 ‘TS샴푸’와 함께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을 확장,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국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착한 성분만을 고집하는 기업 철학을 앞세워 베트남, 홍콩, 대만,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샴푸 시장으로까지 영업 판로를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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