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2일(현지시각) 오전 이란 북동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9분께 이란 북동부 라자비 호라산주 상간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앙은 심도 약 10㎞로 비교적 얕은 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가 5.2라고 전했다.
상간지역은 아프가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곳으로, 약 1만명이 거주한다. 이곳과 가장 가까운 밀집 거주지역은 약 79㎞ 떨어진 타이바드로, 인구는 4만명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사망자 등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상태이나, 이란 당국은 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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