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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아제르바이잔 불꽃 직진남 3인방, 유쾌한 자동차 전시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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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시관 투어 중인 세 친구/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자동차 전시관 투어 중인 세 친구/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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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아제르바이잔의 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세 친구가 자동차 전시관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알라베르디가 새로운 호스트로 나서 친구들을 맞이했다. 알라베르디의 고향 아제르바이잔은 '불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석유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현대와 전통의 모습이 공존하는 나라다.


알라베르디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을 알리기 위해 손수 피피티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국 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잘 챙겨주는 정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초대한 세 명의 친구들에 대해 알라베르디는 "불의 사나이들"이라고 말했다. 주류 전문회사를 운영하는 청년 CEO 에민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무라드, 프로듀서 4년차인 루슬란은 한국 여행을 대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사전 계획 회의에 참여했다.

이들이 선택한 첫 번째 여행지는 자동차 전시관 투어였다. 세 친구는 "한국은 자동차를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한국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에민은 자동차 전시관 투어에 이어 드림카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한국에서의 첫 운전에 긴장하던 에민은 금세 능숙한 운전 솜씨를 뽐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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