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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넘이·해맞이'행사 남한산성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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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넘이·해맞이'행사 남한산성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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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해넘이'와 내년 '해맞이' 행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제야행사가 남한산성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함께 개최해 눈길을 끈다.

도는 그동안 제야 행사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해 왔다. 도는 하지만 올해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방역 등을 고려해 남한산성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 해넘이 해맞이 한마당 추진위원회, 성남민예총, 광주문화원이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1부 해넘이 행사는 '잘가라, 2019! 해넘이 콘서트'를 주제로 31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여행스케치, 서영은, 박승화(유리상자), 이한철 밴드, 임지훈, 강허달림 등의 공연과 정민아의 가야금 연주가 펼쳐진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멀티미디어쇼, 새해소원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는 라디오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2부 해맞이 행사는 사단법인 성남민예총과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첫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수어장대와 전통공원에서 길놀이, 해오름 감상과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으로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추진위원회'가 준비한 떡국이 제공된다.


행사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9년의 어려운 일들을 잘 정리하고 새해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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