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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회의, '원전활로 모색' 미래포럼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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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산업회의, '원전활로 모색' 미래포럼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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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24일 한국원자력학회와 함께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원자력미래포럼' 종합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학·연이 원전 생태계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엔 정부와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원자력 기술의 세계 경쟁력 우위 확보 방안과 국내 원전 생태계 활로 모색, 기술 국산화, 기자재 수출 확대 등과 관련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훈 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의 개회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의 축사,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환영사 등에 이어 기조 발표와 유망 분야별 현황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표에선 김현준 원자력학회 고급정책연구소장이 '원자력기술 활용 가능 분야 전망과 비전'을, 심형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자핵공학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각각 연단에 선다.


유망분야별 발표는 '원전 산업 생태계 활로 모색', '원자력기술 융복합 기초(Seed) 사업 육성', 원자력의 새로운 미래 방사선 산업', '미래 원자력 응용 산업'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가 끝나면 '제9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원자력산업회의에 따르면 지난 4월 미래 유망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미래포럼을 구성해 쌓인 원자력 기술과 활용할 수 있는 미래 유망 분야를 뽑아냈다. 9월엔 미래포럼 종합세미나를 통해 유망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포럼은 구성 후 '서울권 미래포럼'(4월3일, 코엑스), '영남권 미래포럼(5월29일, UNIST)', '호남권 미래포럼(6월4일, 조선대학교)' 등 주요 권역별 세미나를 열었다. 6월24~25일 이틀간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9 전국 원자력·방사선 대학생 경진대회'를 열어 원자력 전공 대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 유망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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