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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쎄미시스코, 일본 독과 '투명전극' 대체품 개발 부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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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가 강세다. 일본이 독과점을 형성했던 투명전극(ITO)을 국산화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쎄미시스코는 10일 오전 10시4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61%(1530원) 오른 8610원에 거래됐다.

쎄미시스코는 7년간 개발한 인쇄전자의 핵심기술인 광소결 기술을 투명전극 기술에 적용해 구리(Cu)가 공기중에서 쉽게 산화해 전극으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개발과제는 핵심소재를 국산화했을 뿐만 아니라 소재를 구성하는 각종 첨가제 등의 물질 또한 100%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 등 첨단 소재 및 기술을 자국의 무기로 사용하는 무역전쟁 추세에 비춰볼 때 투명전극 소재 및 관련 기술개발은 대일본 부품소재의 만성적자 구조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는 "현재 휴대폰 터치패널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투명전극(ITO) 시장은 일본이 독과점한 상태"라며 "우리나라도 99.8%를 수입하고 있고 대일본 무역적자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쎄미시스코는 기존과 다르게 구리(Cu)를 이용한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이미 시제품도 개발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쎄미시스코는이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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