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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스지원센터 내년 초 개소…마이스산업 육성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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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일원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일원 전경 [사진=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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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마이스(MICE) 지원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송도 컨벤시아 일원이 전국 최초 '국제회의 복합지구' 로 지정된 이후 인천의 마이스 생태계 조성과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개정안은 특히 마이스 생태계 육성의 핵심 인프라인 '인천 마이스 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수행 기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지원센터는 현재 송도 투모로우시티 2층에 800㎡ 규모로 조성 중으로, 내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지난달 창립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활성화와 마이스 분야 기업들의 창업·육성을 지원하고,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업무도 수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항·항만 등 인프라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관광·마이스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해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이스 지원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가지 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른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등을 거쳐 내년 초 열리는 제259회 인천시의회에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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